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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

다문화가족센터, 봉사단 발대식 및 소양교육 실시 사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4월 28일 봉사단 단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多가족봉사단' 발대식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봉사단은 초등학생이상 자녀를 둔 2인 이상 가족으로 구성된 가족봉사단, 결혼이민자들로 구성된 다문화가족 나눔봉사단, 다문화가족 및 자녀를 지원하는 재능기부 봉사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 다문화가족 나눔봉사단과 재능기부 봉사단은 센터 개소 후 부터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가족봉사단은 올해 처음 결성이 되어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발대식은 1부 행사로 센터 및 봉사단 단원소개, 봉사활동 일정 및 내용을 안내하고 2부는 봉사단 단원을 대상으로 봉사의 의미 및 필요성, 봉사자의 예절 및 권리 등의 내용으로 봉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봉사자로서의 책임감 가지는.. 더보기
대방초, 에어로타임즈와 함께하는 드론교실 대방초등학교는 한국과학창의재단 후원으로 경상대학교 항공우주학을 전공하는 대학생들과 함께 4월 26일 '에어로타임즈와 함께하는 드론교실' 과학창의 진로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미래 산업인 항공우주 분야에 어떤 진로가 있는지 학생들과 알아보고, 그 중에서도 드론 산업은 미래 가장 핵심 산업중의 하나로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이 활용되어 새로운 직업들이 생겨날 것이라며, 드론의 정의와 작동원리를 대학생들과 함께 실제 드론을 조작해 보고, 다양한 게임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활동으로 진행했다. 체험활동에 참가한 학생은 "평소 드론에 관심이 있었지만 해 볼 기회가 없었는데, 오늘 대학생형들이 친절하게 작동 원리를 가르쳐주고, 제가 직접 드론을 조작해 볼 수 있어 좋았어요"라며.. 더보기
대방초, 전통 식문화체험활동 고추장만들기 대방초등학교는 민들레 향기 그윽한 4월 24일에 우리나라의 고유의 장류인 고추장을 만들어보는 체험 활동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특히 작년 하지 무렵 2학년 학생들이 담근 새콤달콤한 매실청을 넣은 고추장을 만들어 호응이 높았다. 체험활동에 참가한 5학년 곽○○학생은 “고추가루에 메주가루,조청, 매실청을 섞었는데 고추장이 된다는 사실이 신기했어요. 집에 가서 엄마랑 같이 만들어보고 싶어요.”라며 재미있어했다. 만들어진 고추장은 학교 장독에 잘 보관하여 발효를 거쳐 대방초등학교 학생들의 건강한 먹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어진다. 체험활동을 준비한 영양교사는 "바쁜 일상 생활로 집에서 좀처럼 만들기 힘들어진 우리 전통 장류를 아이들이 직접 만져보고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먹거리의 소중함과 힘들여 만드는 과정에서 땀.. 더보기
삼천포도서관, 사천시민을 위한 헌법 특강 - 헌법, 우리에게 주어진 놀라운 선물 - 삼천포도서관은 「헌법, 우리에게 주어진 놀라운 선물」 이란 주제로 사천시민을 위한 도서관 속 인문학 특강 제1탄, 생활 헌법 특강을 운영한다. 요즘 중요한 국가적 이슈의 하나인 개헌을 두고 그 의미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특강은 5월2일과 9일 오전 10시 삼천포도서관에서 2회에 걸쳐 진행된다. 2일 강의에서는 헌법의 존재의미와 헌법 탄생의 배경, 나아가 우리 실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판례를 소개하며, 9일 강의에서는 대한민국 헌법 개정의 역사와 과제를 중심으로 하며 최근 논의되는 헌법 개정의 쟁점을 소개한다. 이번 강의를 진행하는 조유진 강사는 , , , 을 집필하였으며 현재 '처음헌법연구소' 소장으로 재임하며 헌법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 더보기
제17회 사천시 어린이날 잔치한마당 개최 사천시는 제96회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제17회 사천시 어린이날 잔치한마당' 행사가 내달 5일 어린이날에 사천시청 노을광장에서 개최된다고 5월 26일 밝혔다. 사천시가 주최하고 (재)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오전 9시30부터 오후 1시까지 다양하고 흥미로운 내용의 프로그램으로 열릴 예정이다. 당일 '잘 놀아야 잘 큰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어린이날 행사에는 댄스공연, 무술시범, 태권도시범, 합창단공연, 마술쇼 등 축하공연을 비롯해 드론체험, VR체험, 미래소방관 체험, 페이스페인팅, 떡메치기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과 아동학대예방캠페인 등 인식개선 홍보활동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이날 어린이들과 가족들의 편의를 위해 관내에서 사천시청 행사장까지 총 6대의 버스를 운행하며 세부노선은 사천시.. 더보기
삼천포도서관,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운동 실시 삼천포도서관(관장 박인숙)은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독서운동을 실시하였으며 이를 위한 올해의 책으로 손원평 작가의 「아몬드」를 선정했다. 삼천포도서관과 함께 할 올해의 책은 사천시민들이 도서관에 방문하여 직접 투표로 선택한 책이다. 「아몬드」는 뇌 편도체 이상으로 감정불능 상태에 놓인 소년의 성장기를 통해 공감불능의 현대사회에서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한다는 것이 대단히 어렵고 소중한 일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작품이다. 이 작품을 가지고 삼천포도서관에서는 '한 책 이어달리기', '한 책 입소문내기', '한 책 퀴즈, 토론의 장 운영', '작가와의 만남 및 사인회 개최', '한 책 서평쓰기' 등 사천시민들과 함께 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 도서관 한 책 읽기는 미국 시애틀의 '한 도시 한.. 더보기
대방초, 올림픽가치교육을 통한 건전한 인성 함양 - K-OVEP 프로그램 운영 - 대방초등학교(교장 하정애)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일간 'K-OVEP 프로그램 '을 운영했다. K-OVEP(Korean version of Olympic Values Education Program)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서울올림픽 정신을 계승하고 올림픽 가치 확산을 통해 청소년의 인성과 협동심을 증진시키고,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IOC의 올림픽가치교육프로그램을 한국 교육환경과 학생들의 특성 연구를 통해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놀이를 통해 스포츠와 올림픽에 대해 배우고, 다양한 문화예술 융합활동을 체험하는 기회 제공으로 올림픽가치를 습득하여 바른 인성을 함양시키기 위해 운영됐다.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더보기
장애인복지관, 짜장면 무료 나눔 -오늘은 짬뽕이 땡기는날 후원- 4월 13일,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늘은 짬뽕이 땡기는 날'에서 따뜻한 나눔으로 지역장애인분들에게 짜장면 무료 중식 나눔을 실시했다. '오늘은 짬뽕이 땡기는 날'에서는 2017년부터 매월 1회 금요일마다 복지관에 직접 음식재료를 준비해서 즉석으로 짜장면을 만들어준다. 오짬땡 김심일 사장은 "거동이 불편해 외식하기 어려운분들, 짜장면을 좋아하는 지역장애인분들에게 짜장면 을 제공할 수 있어 좋고, 짜장면을 맛있게 먹어주시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다"고 하며, "앞으로도 지역장애인분들에게 짜장면 나눔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더보기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여수 아쿠아플라넷 가다 사천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일상에 지쳤던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문화지원 프로그램이 여수 아쿠아플라넷에서 진행됐다. 3월 이용자 자치회의 안건으로 장소를 선정하였으며, 수족관에 가고 싶다는 이용자분들의 욕구를 반영해 여수엑스포의 랜드마크! 여수 아쿠아플라넷으로 떠나게 됐다. 입장하자마자 '아쿠아 판타지쇼'공연을 관람하며, 난생 처음 보는 큰 가오리와 인어공주의 화려하고 신비스러운 공연에 눈이 휘둥그레졌다. 동그란 통통 이마에 눈처럼 새하얀 바다의 귀족 흰고래 '벨루가'와의 설레는 첫 만남까지. 모두들 큰 수족관에 두 손을 대고 벨루가의 움직임을 한참 바라보며 함께 교감하는 짜릿한 경험 해보았다. 300여종·3만4000마리의 바다친구들을 만나면서 푸른 바다 속에 들어갔다 나온 착각에 풍덩 빠져보았던, 신선한 .. 더보기
다문화센터, 결혼이민자와 지역주민의 문화 이해하는 시간 마련 사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4월 11일 서포면 중촌마을에서 결혼이민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프로그램을 펼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포면, 곤양면, 곤명면, 축동면의 4개 면지역에서 이루어지며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15여명이 지역마을을 방문하여 게릴라가드닝과 세계 음식 나누기를 통해 지역주민과 결혼이민자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계기를 갖고자 마련됐다. 게릴라가드닝은 버려진 땅이나 자투리땅을 정비하고 예쁜 꽃을 심어 마을에 활기를 불어 넣어 주는 지역 가꾸기 활동이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결혼이민자 10여명은 비록 서툰 솜씨지만 봄볕의 뜨거움도 잊고 화초를 심는데 정성을 다했다. 이어 마을회관으로 이동하여 미리 준비해 간 베트남 대표 음식 월남쌈을 마을 주민들과 나누었고 서로의 문화에 대한 차이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