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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코로나 블루 집중 심리치유기간' 운영 "청소년 코로나 블루, 심리방역으로 스마트 파워 업~!!"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재확산 사태로 코로나 블루에 시달리는 청소년들의 심리건강을 증진시키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고자 '청소년 코로나19 심리건강 지키기'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들은 온라인 강의를 병행하며 학교를 원활히 가지 못하고, 등교 후에도 친구들과 거리두기를 해야 하는 등 평소와는 다른 생활주기로 인해 스트레스와 무기력함을 느낀다. 또한 장기간 가정생활로 인해 가족 간 갈등이 생겨 우울감과 불안감을 느끼기도 한다. 이런 상황들로 인해 코로나 블루를 겪는 청소년들에게 세심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이번 프로젝트에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코로나 블루 집중 .. 더보기
사천도서관, 주말 가족프로그램 운영 - 뚝딱뚝딱 가족공예 - 사천도서관은 8월1일 오전 10시부터 코로나19 사태로 지쳐있는 가족들을 위해 주말 가족프로그램 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3~5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회당 2시간,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는 ▲클레이를 이용한 서랍장 꾸미기, ▲스칸디아모스를 이용한 캘리액자, ▲LED 미니어처 내 집 꾸미기, ▲원목 LED 스트링아트 등 연령과 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작품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인숙 관장은 "많은 분들이 코로나19 사태로 힘들어하는 것으로 안다. 가족들과 함께 도서관에 오셔서 함께 작품도 만들고 대화하면서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해보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관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프로그램의 의미를 전했다. 프로그램 .. 더보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폭력예방 등굣길 캠페인 운영 -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 아웃리치 진행! -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상담복지센터)은 코로나19로 6월 등교개학을 한 축동초등학교와 곤명중학교에서 '학교폭력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운영했다. 코로나19로 하이파이브 및 프리허그 활동을 하지 못하였으나, 서로의 안전을 위해 일정 거리를 유지하고, 손을 흔들며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했다. 이날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폭력은 빼기, 행복은 나누기, 배려는 더하기' 현수막 설치 및 피켓을 통한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줬다. 또 학교폭력예방 문구가 새겨진 홍보물품과 간식을 나누어 주어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한 정보를 알려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했던 곤명중학교 학생은 "이제 등교한지 일주일 정도 되었는데 선생님들과 친구들이 반갑게 .. 더보기
다문화가족 자녀 이중언어 교육프로그램 -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동안 똑똑한 집콕! 체험 진행 - 사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이중언어 교육프로그램 대상자들을 위해 지난달 28일 발명 체험 키트를 제공했다. 각 가정별 비대면 서비스로 전달한 체험 키트는 수령과 동시에 온라인 미션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미션으로는 이중언어 교육프로그램의 운영 목적을 살려 언어 예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키트를 활용하는 과정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감탄사를 일본어 또는 중국어로 소개하는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 자녀 및 부모들은 "앞으로 학습할 언어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었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두 나라의 감탄사를 알게 되어 감사하다", "우리 아이의 새로운 역량을 볼 수 있어서 대견했다"라는 말을 전했다. 코로나1.. 더보기
삼천포도서관, 새단장 부분 재개관 - 5월 6일부터 자료 대출반납, 상호대차 서비스 재개 - 삼천포도서관(관장 윤선혜)은 외벽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되는 5월 6일부터 도서관을 부분적으로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운영되는 서비스로는 자료 대출과 반납, 통합공공도서관 상호대차 등이 포함된다. 생활 속 거리 두기의 실천을 위해 자료실 내 열람석과 자유학습실 및 북카페 이용은 중단하며, 도서관 현관에서 전 이용자를 대상으로 열화상 감지 카메라를 통한 발열 체크와 손소독을 한다. 한편,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의 선제 조치의 일환으로 임시휴관에 들어간 삼천포도서관은, 보다 쾌적한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한 외벽 공사와 파고라 설치 등 리모델링을 모두 완료했다. 또한 효율적이고 장서관리를 위하여 ▲장서점검 ▲포화.. 더보기
삼천포도서관, '북적북적 서평' 이벤트 실시 삼천포도서관(관장 윤선혜) 4월부터 11월까지 독서문화진흥행사의 일환으로 사천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북적북적 서평 이벤트를 실시한다. 북적북적 서평 이벤트는 삼천포도서관 홈페이지 로그인을 통해 일반이용자만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책을 읽고 삼천포도서관 홈페이지> 독서문화> 북적북적 서평에 글쓰기를 하면 된다. 참여시 매달 선착순 10명에게 문화상품권(1만원)을 증정한다. 단, 인터넷의 글을 그대로 옮겨 적거나 타인 아이디 사용시 선정에서 제외되며 서평은 200자 이상 작성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삼천포도서관 홈페이지(http://scplib.gne.go.kr/)를 참고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임시 휴관 기간에도 홈페이지를 통한 북적북적 서평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책 읽기에 대한 즐거움을.. 더보기
삼천포도서관, 상반기 평생학습 별밤 프로그램 개설 - 1월 29일부터 통합회원 대상 도서관 홈페이지 우선접수 - 삼천포도서관은 2월 19일부터 어린이 도예 교실을 시작으로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별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상반기 총 7개 강좌로 운영한다. 주간에는 ▲책놀이 지도사 자격증 과정 ▲정리수납 2급 자격증 과정 ▲민간약초 생활한방 ▲명화 그리는 아크릴화를, 주말에는 ▲동화 파티시에를, 봄방학 맞이한 초등학생 대상으로 ▲나도 연극배우 ▲어린이 도예도 진행한다. 직장인을 위한 별밤 프로그램도 개설했다. 근무시간에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렵다면 저녁을 활용하여 참여할 수 있도록 ▲가죽공예 초보반 ▲여름엔 보태니컬 아트 강좌를 마련했다. 언급한 강좌는 1월 29일부터 경상남도교육청 도서관 통합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인터.. 더보기
대방초, 이웃사랑 김장담그기 체험 활동 대방초등학교는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12월 3일 한해를 마무리하며 6학년 학생들이 학교주변의 독거어르신과 급식을 위한 김장담그기 체험활동을 했다. 연중 학년별로 다양한 전통 음식 체험 활동을 실시하는데 6학년이 되면 김장김치 담아 혼자 계신 이웃의 어르신들을 찾아뵈어 왔다. 학생들은 간단히 교실에서 영양선생님로부터 김치의 영양적 가치와 김장 품앗이, 김장독 묻기 등 옛 전통 식문화를 배운 후 새로 지은 식생활관으로 옮겨 김치를 만들기 시작했다. 한 여학생은 "김치 담는 건 처음 해 보는 데 생각했던 것 보다는 쉬워요."라며 집에 가서 어머니 김장하실 때 도와 드려야겠다는 말을 덧붙였다. 김장담그기 체험행사에는 평소 급식 자원봉사 배식도우미 학부모들도 참석해 "요즘은 김장을 담지 않은 가정이 늘어가고 있.. 더보기
대방초, 전통 장류 체험활동 메주만들기 대방초등학교는 11월 11일 현대화 증축으로 새로 지어진 급식소에서 5학년 학생들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전통장류 메주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전날 불려둔 햇콩으로 조리사님이 아침부터 콩을 무르게 삶고 5학년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급식소 뒤뜰에 있는 돌로 만든 절구에 나무공이로 쿵덕쿵덕 정겨운 소리를 울리며 콩을 찧었다. 대방초등학교는 작년에 이어 도교육청에서 지원하는 전통장류체험학교에 선정되어 1학기에는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하는 고추장 담그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메주를 앙증맞은 크기로 만들고 있던 5학년 학생은 “직접 메주를 만드니깐 만지는 느낌이 좋고 콩이 고소하고 맛있다”며 웃었다. 체험활동에 참석한 학부모는 "우리학교 급식소에서는 유전자변형이 아닌 우리 콩으로 해마다 메주를 만들고 간장 된장을.. 더보기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관람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은 10월 30일 오전10시, 오후 2시에 사천시 문화예술단체 '장자번덕'과 함께 기획.제작한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굿모닝 샌드백'을 공연했다. 이날 관내 초.중등학생 및 교사 1,000여명이 이 공연을 관람했다. 이 공연은 이유 없이 학교폭력을 행사하는 가해학생과 '나만 아니면 돼'라는 이유로 방관하고, 이러한 학교폭력으로 괴로워하는 피해학생의 이야기. 그리고 과거 학교폭력으로 투명인간이 되어버린 소녀의 이야기를 환타지 형식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이 이해하기 쉽게 진행됐다. 공연을 관람한 교사들은 매년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예방 교육이나, 공연 등을 보았지만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의 흥미를 잘 이끌어 낸 것 같다고 하며, 시나리오가 탄탄했고 배우들의 유쾌한 연기와 노래, 춤을 적절하게 활용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