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문화/체육

와룡울트라 전국산악자전거 랠리 24일 개최 '제11회 사천시장배 와룡울트라 전국산악자전거 랠리 대회'를 오는 24일 사천시청 노을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사천시자전거연맹이 주관하고 사천시가 후원하는 MTB 전국대회로 대회당일 오전 9시 사천시청을 출발해 약불암, 백천사, 하늘먼당, 이구산 임도, 수청마을, 구암임도, 객방마을, 가천보건진료소, 용치마을 사천시청 뒤 임도를 돌아오는 코스이며, 900여 명이 참가해 50㎞ 하프코스와 80㎞ 풀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사고 없는 MTB대회를 목표로 사천시자전거연맹에서는 수차례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사고 발생 위험요소를 사전 차단하고 있으며, 교통통제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홍보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류효평 회장은 "본 대회를 통해 우리시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자전거 코스를 널리 알.. 더보기
바다케이블카 개통 1주년 맞아 기차와 바다의 콘서트 개최 사천시는 사천시시설관리공단과 한국철도공사, ㈜하나투어와 공동으로 사천바다케이블카 개통 1주년을 맞아 내달 19일 오후 4시께 삼천포대교공원 해상무대에서 가수 '홍진영'을 초청해 '바랬던 바다-기차와 바다의 콘서트'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코레일과 협력하여 KTX를 이용해 삼천포 용궁수산시장, 사천바다케이블카 등을 둘러보고 콘서트도 관람할 수 있는 여행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으며, 콘서트가 열리는 삼천포대교공원에서는 사천 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는 플리마켓도 열린다. 여행상품은 코레일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 주요 역 여행센터 또는 하나투어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400명 한정해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차와 바다의 콘서트를 시작으로 코레일, 여행사 등과 협력.. 더보기
제37회 경상남도연극제 개최 - '다시, 삶을 노래하다' 8일부터 23일까지 - 제37회 경상남도연극제가 3월 8일부터 23일까지 16일간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과 사천문화원 공연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천시와 (사)한국연극협회 경남지회, 사천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사천시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제37회 경상남도연극제는 '다시, 삶을 노래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예술단체 '옴팡'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14개 극단의 수준 높은 연극 경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연극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다양한 축하공연과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연극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경남연극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도민들이 수준 높은 연극 작품을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관람료 없이 무료로.. 더보기
제니우스 농구단, 스페셜올림픽대회에서 금메달 지난 10월 5일부터 7일까지 강원도 인제군에서 열린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2018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통합스포츠 대회 농구 부분에서 제니우스 농구단(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농구는 총 13팀이 참가했으며, 디비저닝(사전경기력평가)을 통해 A,B,C,D 4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경기는 스페셜 선수(장애인)3명과 비장애 파트너 선수 2명 총 5명이 경기를 진행 할 수 있으며, 제니우스 농구단은 스페셜 선수 6명과 파트너 선수 5명이 출전하여 경기를 펼쳤다. 제니우스는 B그룹에 배정 받아 제주농구단, 안양수리농구단과 경기를 펼치게 됐다. 제 1경기 제주 농구단과의 경기에서 아쉽게 14:11로 패했지만, 제 2경기에서 제주 농구단이 안양 수리 농구단에게 .. 더보기
2018년 대한민국 해안누리길 테마코스 걷기축제 개최 스토리텔링 테마코스를 활용한 걷기축제가 오는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사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천시는 한국해양재단과 공동 주최로 개최되는 해안누리길이 가지고 있는 특.장점을 스토리텔링한 테마코스 개발을 통해 타 걷기길과 차별화해 가을철 여행수요를 흡수하고 해안누리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대규모 걷기행사를 진행하고자 이순신길을 테마로 사천 실안노을길(약7.2km) 탐방 코스 200여 명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자 모집대상은 누구나 제한 없으며 모집인원은 200명 선착순 마감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참가신청서(개인, 단체)를 작성해 한국해양재단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사전 참가신청 제출자에게는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되고 참가자 기념품과 성인1인당 1만원권 바우처 .. 더보기
'제니우스' 농구단, 함께하는 통합 농구대회 '준우승'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발달장애인 '사천 제니우스' 농구단이 8월 25일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2018년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 농구대회 1부 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에 개최한 통합농구대회는 경남 지역 5개의 농구팀과 경북 구미혜당학교 농구팀. 총 6팀이 참가하였으며, 경기전 디비져닝(기술평가 테스트)를 통해 1부.2부 리그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됐다. 사천 제니우스 농구단은 1부 리그에 출전했으며, 제 1경기 경북 구미혜당학교와의 경기에서 13:16으로 아쉽게 패 하였고. 창원 아드미 농구단에게 25:16으로 승리를 거두었으며, 1승 1패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3년째로 개최 되고 있는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농구대회는 발달장애인들을 위해 신체능력을 .. 더보기
제14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제니우스' 농구단 종합 2위 차지 지난 8월 16일부터 18까지 충청남도 홍성군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발달장애인 스포츠 축제, 제 14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농구)종목에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제니우스 농구단이 참가했다. 이 대회에 12개 종목, 2천여명의 선수들이 참가를 하였고, 농구 종목에서는 약 15개의 팀 약 100여명이 넘는 선수들이 참가했다. 농구 경기는 대회 시작 전 디비저닝(사전경기)를 통해 기능별 그룹이 나누어지는데 제니우스 농구단은 C그룹에 배정받아, 행복한 우리스포츠단A, 김제 지평선 농구단, 부산 크로스 농구단과 홍성중학교 학생체육관에서 경기를 치르게 됐다. 제 1경기 행복한 우리 스포츠단A팀과의 경기에서 17:11로 승을 거두고, 제 2경기 지평선 농구단과의 경기에서 25:13으로 승리했다. 마지막 .. 더보기
연극 '톡 톡(TOC TOC)' 공연 사천시는 8월 23일 오후 7시30분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코미디 연극 '톡톡(TOC TOC)'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시민들에게 한 여름 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웃음을 던져줄 것으로 기대된다. 연극 ‘톡톡(TOC TOC)’은 뚜렛증후군, 계산벽, 질병공포증, 확인강박증, 동어반복증, 대칭집착증을 가진 6명의 환자들이 강박증(Troubles Obsessionnels Compulsifs, TOC) 치료의 최고 권위자인 '스텐 박사'에게 진료를 받기 위해 모이면서 벌어지는 해프닝들을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각각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모여 한시도 조용할 틈이 없는 병원 대기실을 배경으로 시종일관 포복절도의 웃음과 감동.. 더보기
용두공원에서 온 가족이 힐링하고 가세요! 용두공원이 가족단위의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포토존, 물놀이 시설, 풍차, 바람개비동산, 조명시설 등과 함께 올해 새로이 설치된 바닥분수대가 운영 중이다. 용두공원은 와룡저수지 아래 삼천포천을 자연친화적인 휴식공간으로 조성, 와룡산을 찾는 등산객과 시민들이 쉬어 갈 수 있는 곳으로, 편백나무 산림욕장, 잔디광장, 체육광장, 산책로, 벽천(물레방아), 실개천 등이 설치되어 있는 사천의 대표적인 휴식공간형 공원이다. 벌용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2016년 풍차를 조성한데 이어 포토존, 바람개비 동산, 야간조명시설, 물놀이 시설 등을 설치하였으며, 물놀이 시설은 5세 이하 어린이들 놀이시설로 아이를 동반한 가족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저녁에 가족단위로 산책을 즐기거나 운동을 하는 시민들이 늘어.. 더보기
'제20회 박재삼 문학제' 평생을 두고 고향 삼천포 바다를 노래한 우리나라 서정시의 대가 故 박재삼 시인의 문학적 업적을 추모하고, 계승하기 위한 '제20회 박재삼문학제'가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시인의 고향인 남해의 끝자락 삼천포에서 열린다. 사천시가 주최하고 사천지역의 문학단체와 후배문인들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 돼 시민들의 마음과 사천 땅을 풍성하게 울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박재삼문학제추진위원장 윤덕점 시인은 "자연을 닮아 살아가는 것이 삶의 이치일진대 그 자연과 가장 맞닿은 언어의 한 형태가 바로 문학이다"며 "시의 서정과 꿈의 울림이 사천의 바다와 산과 들을 넘어 전국 곳곳 오지까지 울려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