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6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광장에서 관내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을 값싸게 판매하는 임시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직거래장터는 3월부터 12월까지(7, 8월 제외)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열린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지역농산물인 토마토.블루베리.감자 등 신선농산물과 요거트.다래와인.벌꿀.녹차 등 가공식품 총 30여 품목을 시중보다 10~20%정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장터에서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사천몰에 대한 홍보도 병행해 지역 농·특산물이 지속적인 판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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