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사랑 시티투어' 본격 시행

- 인근 하동, 진주 등 포함된 광역 2개코스와 관내 3개코스 운영 -

 

 

사천시는 3월 1일부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문화관광해설사의 맛깔스러운 해설과 함께 '사천사랑 시티투어'를 본격 운행한다.

 

사천사랑 시티투어는 사전 예약을 통해 관광객이 10명 이상 탑승 시 운행되며, 출발은 사천시외버스터미널과 삼천포시외버스터미널이다.

 

올해「사천사랑 시티투어」는 지난해 외부 관광객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추가 운행했던 광역 2개 코스와 함께 문화관광코스, 역사탐방코스, 체험관광 코스로 운행하게 된다.

 

2개 광역코스는 '광역(하동, 진주)코스'가 사천(와인 갤러리, 다솔사)-하동(최참판댁, 쌍계사) 또는 진주(진주성, 진양호)를 선택하여 운행하고 '광역(고성, 남해)코스'는 사천(삼천포대교공원, 용궁수산시장)-고성(상족암군립공원, 고성공룡박물관) 또는 남해(남해독일마을, 원예예술촌)를 선택 운행하게 된다.

 

'문화관광코스'는 와인갤러리, 항공우주박물관 또는 첨단항공우주과학관, 삼천포대교공원, 삼첨포용궁수산시장, 박재삼문학관을 운행하며 '역사탐방 코스'는 사천읍성, 사천매향비, 태실지, 다솔사, 선진리성, 조명군총을 둘러보는 코스로 운영된다.

 

특히,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에 맞춰 구성된 사천시의 특색 있는 '체험관광코스'는 삼천포대교공원(사천바다케이블카) 또는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항공주우박물관)과 함께 사천체험여행 리플릿을 참조하여 체험마을 1곳 이상을 선택하여 방문할 수 있도록 운행한다.

 

탑승요금은 성인 5,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등 2,000원으로 그 외 유료 관광지 입장료와 체험비, 점심 식대비는 이용자 부담이며 미취학 아동의 경우 안전상의 이유로 보호자가 동반하여야 만이 신청이 가능하다.

 

15명 이상 단체이용객 우선 예약 시 단독 출발이 가능하나 이때는 관광지 4개소 이상을 반드시 방문하여야 하며 같은 일자에 다른 코스 신청자가 있을 경우는 다수 신청자 코스를 우선으로 운행할 예정으로 전화㈜삼포우등관광 또는 사천시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출발 3일전까지 사전 예약은 필수이며 2일전까지 탑승료를 납부하면 최종 운행이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