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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신

사천시, 간부공무원 희망근로 현장체험 가져


사천시 박태정 지역경제과장과 한재천 도시과장은 지난 4월 6일 곤양면 남문지내 소공원조성 희망근로사업 현장을 찾아 희망근로자 14명과 함께 지주목설치, 물주기 등 현장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박과장은 남문마을 소공원조성을 위해 나무를 심고, 물을 주고 있는 희망근로자 14명을 만나 의견을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땀 흘리고 있는 희망근로자와의 현장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이날 체험현장인 소공원 조성사업은 곤양 IC주변에 방치되어 있는 시부지에 1억원을 투입하여 소공원을 조성하는 한편 1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희망근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시민들의 휴게 공간 조성을 위한 희망근로 소공원조성사업 현장에 참여한 간부공무원들은 잡목을 나르고, 나무를 심는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현장근무에 임하고 있는 참여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일하는 보람을 함께 했다.

특히 김자호 곤양면장은 참여자들의 불편 및 건의사항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하나하나 귀 기울여 듣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 조성과 자칫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고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