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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행정

사천IC 복합유통상업단지 조성사업 정상 추진

사천시는 축동면 사천IC 일원에 상업․물류․유통과 도시지원시설이 복합된 새로운 상업단지 조성으로 지역경기 부양 거점을 확보하기 위한 '사천 IC 복합유통상업단지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1월 27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사업 추진과정에서 각종 비위 의혹 등으로 검찰압수 수색과 조사 등 난항을 겪기도 했으나 검찰 수사 결과 (유)동현건설(현 SPC의 주간사) 등이 본 사업의 시행자로 선정되는데 있어 사천시에 영향력을 행사했거나 시로부터 부당한 특혜를 제공받았는지에 대해 밝혀진 바 없는 것으로 일단락되면서 의혹이 일시에 해소 됐다"고 밝혔다.

 

도시개발구역지정과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의견수렴, 관련기관 협의, 사천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절차를 거쳐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위한 행정절차가 정상 추진되고 있다.

 

시 지역개발과 관계자는 "사천시 관문이자 교통 요충지인 사천IC 주변에 경제 부양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25만8000㎡의 새로운 복합 상권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며, 시가 일정 지분을 참여하고 민간사업자를 공개모집해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한 후 이익금을 배분 받는 방식으로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활성화의 교두보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