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경상남도지회(본부장 곽창한)는 12월 2일 사천시보건소에서 선천성 이상 질환을 가지고 있는 정군(15세)의 어머니에게 아가사랑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시 보건소의 추천을 받아 경남에서 유일하게 아가사랑 후원금 대상자로 선정된 정군은 결절성경화증을 앓고 있으며 지속적인 재발 가능성으로 6개월마다 검사를 통해 경과 관찰을 해야 하지만 저소득층 한부모가정인 정군의 어머니도 신체적, 정신적 쇠약으로 인한 잦은 병원 입원으로 인해 경제적으로도 매우 힘든 상황이다.
시 관계자는 "정군은 우리시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장애인 관리) 대상자로, 앞으로 정군의 재활서비스와 가족 지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아가사랑후원회 후원금이 정군의 가정에 경제적 정신적으로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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