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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신

지역상인회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

- 매년 성금 전달로 복지소외계층 지원 -

 

 

 

사천지역상인회는 복지 소외 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1월난 26일 사천시청을 찾아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상인회는 지난 2010년 4월에 출범해 회원 15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사천시에서 주관하는 각종 축제 행사에 발생한 수익금을 매년 200만원씩 기탁하는 등 사랑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최정범 회장은 "우리 주변에는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절실한 이웃들이 의외로 많고 이 분들이 조금이나마 어려운 생활고를 이겨낼 수 있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모두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기라고 말했다.


한편 이 성금은 사천시가 지역 내 어려운 계층에 대한 지원을 위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협약으로 추진하고 있는 '희망나눔 4000 이웃사랑' 후원금으로 기탁돼 복지소외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