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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KBS스페셜, '미래를 여는 열쇠, 항공우주산업' 사천시 비전과 미래가치 조명

-2월 2일 KBS 스페셜 '미래를 여는 열쇠, 항공우주 산업' 방영
-항공산업의 메카로 도약하는 사천의 비전과 미래가치

 

 

KBS 스페셜 '미래를 여는 열쇠, 항공우주 산업(가제)'이 1월 2일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메카로 도약하는 사천의 비전과 미래가치를 다룬다.


대한민국은 전자, 기계, 조선, 자동차 산업 등이 눈부시게 발전하여 지금에 이르렀다. 항공우주산업은 이러한 기술이 융합되는 산업으로 이 산업의 성장은 경제적 측면뿐 아니라 국가의 위상을 제고시킨다는 점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미래산업 책임지는 사천시 '항공국가산업단지' 본격 조성 추진


지자체의 노력도 상당하다. 실제 경상남도에서는 사천시의 항공 국가산단 승인과 항공MRO 사업자 지정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사천 내 조성되는 항공 국가산단은 1단계로 2020년까지 25만평 규모의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추가로 입주수요가 발생하면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최종 50만평(계획) 규모의 대규모 국가산단을 조성할 계획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 및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지난해 6월 항공 국가산단에 대한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후 8월 산단계획(안)을 국토부에 신청했다. 현재 국가산단계획(안) 승인을 위해 환경부 환경영향평가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다.

 

2020년 항공국가산단 조성이 마무리 되면, 항공관련 국내외 앵커기업의 입주와 중소형 항공기 부품 핵심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R&D), 민수확대를 통한 수출 경쟁력이 강화되어 사천은 한국의 시애틀로 탈바꿈돼 상당한 경제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KBS 스페셜 '미래를 여는 열쇠, 항공우주산업(가제)'에서는 미국의 보잉사, 프랑스의 에어버스사, 항공우주산업의 선두국가에 해당하는 싱가포르 등의 사례를 통해 사천에 들어서는 항공국가산단의 현주소와 그 미래를 조명한다.

 

방송에서는 항공우주 산업의 메카이자 100년 전 보잉의 역사가 시작되는 보잉 에베렛 공장의 모습부터 꿈의 비행기라 불리는 드림라이너가 날아오르는 모습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확인 해 볼 수 있다. 또, 약 180조원 산업적 부가가치의 창조가 기대되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KF-X사업도 함께 소개된다.


이처럼 의미 있는 행보를 거듭하며 국내 항공우주 산업의 세계 도약을 위해 전진하는 사천시의 모습은 2일 목요일 밤11시40분 KBS 1TV 'KBS 스페셜'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