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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국도3호선 '송포교차로 교량확장' 우회 통행

- 21일부터 내년 4월말까지 편도 1차로 임시우회도로 운용 -

 

 

사천시는 지난해 6월 착공한 '국도3호선 송포교차로 개선사업'의 교량확장 공사로 인해 11월1일경부터 내년 4월말까지 해당구간 국도3호선 본선부 차량통행을 차단하고, 각 방향 편도 1차선 임시우회도로를 운용한다고 밝혔다.


송포동 일원의 송포교차로 공사구간내 국도3호선 차단과 임시우회도로 운용은 삼천포항 방향 진출로 개선 일환으로 교통사고의 위험이 많은 굴곡선형과 기존 협소한 박스(BOX)형 교량을 대체하는 PC거더교량(L=50m)으로 확장과 도로선형 개선공사에 따른 것이다.


이에 앞서 지난 9월 21일부터 임시우회도로 가도 시공을 위해 삼천포항 방향 차량통행은 별도의 우회도로를 통해 운용 중에 있다.


특히 임시가설도로 운용에 따라 운전자의 안전운행이 무엇보다 요구되며, 시는 우회도로 안내판 및 현수막 설치, 사전 주민홍보를 철저히 하고 유도차선 및 과속방지턱 등 교통안전시설물 설치해 시민들과 운전자들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교통 혼잡 및 사고예방을 위해 운전자들은 교통안내에 따라 안전 운전을 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장기간 공사에 따른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해소를 최소화 하는 등 안전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