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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신

다문화센터, 여가부 평가 '우수기관' 선정

 

사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17년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업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는 센터 운영 내실화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3년마다 전국 200여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운영 및 사업에 대하여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지역 센터에서 수행한 사업을 대상으로 기관운영 영역, 사업집행 영역, 성과 영역으로 나누어 사전평가와 현장평가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사천시 센터는 전 영역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다문화가족지원사업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분자 센터장은 "사천시에는 559세대의 다문화가족을 포함한 4000여명의 외국인주민이 살고 있다. 이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 내리고, 지역민과 더불어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한층 더 노력하는 센터가 되도록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