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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행정

사천시의회, 제207회 제2차 정례회 개회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7명 선출 -

 

사천시의회는 제207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15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고 12월 5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14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심사를 비롯해 2016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17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 등을 심의.의결한다.


또한, 7명의 위원들로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지난 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예산안을 심사하게 된다.


이번 정례회에 접수된 안건은 사천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의원발의 3건과 조례안 및 예산안 등 집행부에서 상정한 18건 등 총 21건이다.


이번에 심의.의결하는 2017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5594억 원으로 2016년도 당초예산보다 252억 원이 증가한 규모다.


김현철 의장은 개회사에서 "2016년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2017년을 준비하는 이번 정례회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행복과 사천 발전을 위해 공휴일궤(功虧一簣)의 마음으로 사천시의회 의원 모두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