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도서관, '도서관에서 꿈꾸다' 운영

- 2018. 자유학기제 연계 사업 -

 

삼천포도서관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개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2018. 자유학기제 연계 사업 '도서관에서 꿈꾸다'를 운영한다.

 

먼저 7월 7일과 14일, 2회에 걸쳐 '애니어그램 성격검사 및 진로코칭 특강'이 이루어진다.

 

성격검사를 통해 자신에 대해 알아보고 자신의 정석이 무엇인지 생각해본 다음 진로코칭 특강을 통해 올바른 진로 선택에 대한 강의를 듣는 시간이다.

 

다음으로 다양한 직업군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직업이 궁금해' 특강이 열린다.

 

2018년도에는 웹툰 작가 윤필씨와 커피로스터스 수다의 대표 윤덕현씨를 모시고 웹툰 및 웹툰작가에 대한 이야기, 연극인과 바리스타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이외에도 사서 직업 체험 프로그램 '내 꿈은 사서'를 운영하여 사서가 꿈이거나 사서에 대해 궁금했던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서가 하는 일을 알아보고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진로를 고민하고 결정하는데 도서관만큼 적합한 곳은 없다. 진로는 직업의 선택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만큼, 많은 청소년들이 도서관을 찾아 생각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