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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신

서울병원, 위.대장 용종절제술 1500례 달성


삼천포서울병원은 지난 2009년 3월 19일 500례 달성 이후 2012년 2월에 1500례 위.대장치료내시경 용종절제술을 했다.

용종절제술 1500례를 달성한 기념으로 병원임직원과 협력단체의 내빈을 초청하여 지난 2월 21일 병원 대강당에서 자축연을 가졌다.

서울병원 치료내시경센터에서는 2006년 개원이후 총 20만건 이상의 내시경을 실시해왔다. 이는 6년이란 짧은 역사에 비하면 많은 시술을 시행한 것이다.

특히, 최근에는 단순히 진단을 위한 내시경보다는 내시경을 이용한 치료 사례가 비약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치료를 위한 내시경시술 사례로는 대장용종절제술이 1500건으로 가장 많았다.

정형주 센터장은 "그동안 내시경은 위와 대장등의 소화기질환을 정확히 진단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돼 왔지만 최근에는 질병진단보다는 치료 및 수술도구로 발전해 나가는 것이 특징이며 앞으로 첨단장비를 이용해 식도, 위, 소장, 간, 담도, 췌장질환 등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나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