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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신

'학교 밖' 위기 청소년 실태 조사

사천시 동서동은 최근 청소년 문제가 날로 늘어남에 따라 위기 청소년을 조기 발굴하고 이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월 21일부터 3월 9일까지 실태 조사를 한다.

이번 조사는 학교 및 경찰 등 행정기관의 연계와 동서동 청소년지도위원들의 적극적 활동과 통장, 각종 단체들의 긴밀한 협조로 대상자를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이들은 사천시청소년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생활상담사와 면담을 통해 개개인의 필요한 욕구에 맞는 서비스 연계로 위기상황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고 각종 범죄를 예방하여 '일등 동서동'을 만들고자 한다.

한편 노영주 동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망을 통해 '학교 밖' 가출, 학업중단, 가정해체로 위기를 맞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