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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사천시, 1차 추가경정예산 5천589억원 편성 사천시는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당초예산보다 395억원 증가한 5,589억원으로 편성하여 지난 7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전체 5,114억원으로 당초예산 대비 384억원(8.13%) 늘었으며, 특별회계는 875억원으로 당초예산보다 11억원(1.27%) 증가했다. 이번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지난 2월 송도근 시장의 읍면동 순방시 건의된 지역 주민들의 소규모 숙원사업들을 해소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편성되었는데, 읍면동 순방기간중 시민들과 송도근 시장과의 대화시 건의된 전체 236건의 건의 사업중 장기 검토가 필요하거나 시행이 불가한 사업 등을 제외하고 즉시 시행 가능한 112건의 사업에 87억원을 배정하여 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결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삼천포대교공원 주차장 브릿지.. 더보기
삼천포항 수산물축제 4월 21∼23일 개최 사천시는 오는 4월 21~23일까지 3일간 삼천포구항 등대 일원에서 '2017 사천시 삼천포항 수산물축제'가 개최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봄 제철인 도다리, 주꾸미, 바지락, 피조개 등 싱싱한 자연산 활어와 해산물로 관광객들의 미각을 사로잡게 된다. 당초 개최 장소는 내년도부터 본격 상업운영에 들어가는 사천 명품 바다케이블카가 입지한 곳인 삼천포대교공원으로 계획됐으나, 삼천포구항 주변 3개소 전통시장 상인들의 장소변경 건의 등으로 지난 28일 수산물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삼천포구항 등대 일원으로 장소 변경을 결정했다. 이로 인해 싱싱하고 다양한 수산물 취급하는 전통시장과의 연계가 강화돼 서민들의 삶의 현장을 생생히 접할 수 있으며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시장 내 주차장 무료개방,.. 더보기
미래 10년 전략 새로 만든다 사천시가 2월 13일, 20만 강소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미래 10년 전략을 새로 만들기 위해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한다. 시는 항공 산업의 중심 도시로 대한민국의 차세대 산업을 견인하고 한려해상의 관광 거점 도시로 발돋움한다는 투트랙 전략으로 미래 비전이 어느 도시보다 명확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도시다. 이번에 새로 수립하는 중장기 발전계획은 항공산업과 관광도시라는 명확한 비전과 로드맵을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첨단 산업도시 이후에도 시가 지속 성장 가능하도록 체계적이고 세부적인 전략을 새로 가다듬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중장기 발전계획에 담길 주요 과업은 오는 2027년 도시발전 청사진 제시, 미래전략산업 육성과 일자리창출, 안전·복지·의료분야, 문화·관광, 교육 등 12개 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중장기 발.. 더보기
특색 있는 와룡문화제 준비 박차 -'사주천년, 미래의 빛으로 통(通)하다' 주제로 4월28~30일- 잘 나가다 삼천포로 빠진다는 말이 있다. 일이 잘 진행되다가 어긋나는 경우 자주 쓰던 표현인데, 사천시는 이러한 부정적 표현 대신 역발상 마케팅으로 접근하여 와룡문화제를 통해 삼천포의 매력에 빠질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자원을 개발하고 있다. 사천시가 주최하고 (재)사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22회 와룡문화제는 '사주천년, 미래의 빛으로 통(通)하다'라는 주제로 오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시청 노을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와룡문화제는 사천의 문화관광지 매력을 알리고자 '발상의 전환! 삼천포에 빠지다'라는 체험형 홍보관을 마련하고,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의 협조를 받아 '내가 최고다'라는 경연형식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더보기
KBS스페셜, '미래를 여는 열쇠, 항공우주산업' 사천시 비전과 미래가치 조명 -2월 2일 KBS 스페셜 '미래를 여는 열쇠, 항공우주 산업' 방영 -항공산업의 메카로 도약하는 사천의 비전과 미래가치 KBS 스페셜 '미래를 여는 열쇠, 항공우주 산업(가제)'이 1월 2일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메카로 도약하는 사천의 비전과 미래가치를 다룬다. 대한민국은 전자, 기계, 조선, 자동차 산업 등이 눈부시게 발전하여 지금에 이르렀다. 항공우주산업은 이러한 기술이 융합되는 산업으로 이 산업의 성장은 경제적 측면뿐 아니라 국가의 위상을 제고시킨다는 점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미래산업 책임지는 사천시 '항공국가산업단지' 본격 조성 추진 지자체의 노력도 상당하다. 실제 경상남도에서는 사천시의 항공 국가산단 승인과 항공MRO 사업자 지정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더보기
자활근로사업 시행...10억8천여만원 투입 사천시는 저소득계층의 자활기반 조성을 위한 '2017년 자활근로사업'을 지난 1월 2일부터 연중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자활근로사업은 총 10억7천9백여만원의 예산으로 시에서 직접 시행하는 직영사업과 지역자활센터를 통한 민간위탁 사업으로 추진되며,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자활대상자 80여 명이 참여한다. 시 직영사업은 읍면동 환경정비사업, 사회복지시설도우미, 복지도우미 사업이며, 자활센터 위탁사업은 친환경 유기농산물을 생산 판매하는 영농사업을 비롯하여 버스승강장 환경정비와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 등으로 참여자의 근로능력정도, 자활욕구, 자활의지, 지역여건 등을 고려하여 특성에 맞게 배치하게 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연중 수시로 모집하며, 시 주민생활지원과 또는 읍면동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 관계.. 더보기
새해부터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선 운행 - 이용도 높은 구간 증차… 공차구간은 노선 폐지 후 '희망사천택시' 운행 지정 - 사천시는 새해 1월 1일부터 시내버스 노선체계를 개선해 운행에 들어간다고 12월 14일 밝혔다. 이번 시내버스 노선 변경은 지난 8월 완료된 시내버스 노선개편 용역 결과를 토대로 9월 노선개편 작업에 돌입, 운수회사인 삼포교통과 협의를 거쳐 11월 개편작업을 완료했으며 개편에 따른 혼란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학생들의 방학기간을 통해 신노선 운행을 실시하기로 했다. 시는 노선 개편 시행에 앞서 시민들의 이용 편의에 중점을 두고 지난 9월 7일간 시 교통행정과 직원들이 시내버스에 실제 승차해 시내버스 친절도 및 승객이용 패턴을 조사한 결과 주고객은 노인과 주부이고 주된 목적지가 병원, 시장으로 환승을 기피하는 것으로 조사됐으.. 더보기
내년도 예산 5594억원 편성 - 올해보다 252억원 4.7% 증가한 규모 - 사천시는 2017년도 당초예산을 5594억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1월 21일 밝혔다. 이는 일반회계 4730억원, 특별회계 864억원으로 올해 당초예산 5342억원보다 252억원(4.7%) 증가한 규모다. 투자 분야별 개략적인 예산 현황을 보면 사회복지·보건 분야에 시전체 예산의 26%인 1435억원을 우선 배분하고, 신성장동력인 항공우주산업 육성 430억원, 지방 SOC확충 및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 874억원, 문화·관광·체육 분야 378억원, 농림해양수산 분야 642억원, 쾌적한 환경 조성 및 안전 분야 583억원, 행정 및 교육지원 분야에 1252억원을 배분했다. 특히, 내년에는 시의 핵심사업인 사천바다케이블카 설치사업 완료를 위해 본 사.. 더보기
국도3호선 '송포교차로 교량확장' 우회 통행 - 21일부터 내년 4월말까지 편도 1차로 임시우회도로 운용 - 사천시는 지난해 6월 착공한 '국도3호선 송포교차로 개선사업'의 교량확장 공사로 인해 11월1일경부터 내년 4월말까지 해당구간 국도3호선 본선부 차량통행을 차단하고, 각 방향 편도 1차선 임시우회도로를 운용한다고 밝혔다. 송포동 일원의 송포교차로 공사구간내 국도3호선 차단과 임시우회도로 운용은 삼천포항 방향 진출로 개선 일환으로 교통사고의 위험이 많은 굴곡선형과 기존 협소한 박스(BOX)형 교량을 대체하는 PC거더교량(L=50m)으로 확장과 도로선형 개선공사에 따른 것이다. 이에 앞서 지난 9월 21일부터 임시우회도로 가도 시공을 위해 삼천포항 방향 차량통행은 별도의 우회도로를 통해 운용 중에 있다. 특히 임시가설도로 운용에 따라 운전자의 .. 더보기
사천단감, 동남아.미주 수출길 올라 - 올해 1450톤 180만 달러 목표 - 사천시는 해풍을 맞고 자라 달고 아삭한 맛이 일품인 '사천단감'이 한창 수출길에 올라 사천지역 우수 농산물로 해외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사천단감 수출은 지난달 20일 싱가포르 첫 수출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각국으로의 수출이 한창 진행 중이며, 싱가포르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미주 등에 총 1450톤 180만 달러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총 물량 1330톤에 비해 10% 증가한 수치다. 이에 시 농업기술센터는 단감 수출 단체와 회의를 갖고 수출 포장재, 수출 물류비 지원 등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수출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단감 농가를 대상으로 재배기술 및 수확 후 관리 기술교육을 통해 철저한 선별관리 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