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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신

가정폭력 전문상담원 양성교육 실시

- 4.2~6.11 건강가정상담소에서 주 3회 교육 -

 

 

 

사천시는 4월 2일부터 6월 11일까지 주3회(화.수.금요일) '제2기 가정폭력전문상담원 양성교육'을 사천시건강가정상담소에서 실시한다.


사천시가 주관하고 경남여성능력개발센터가 주최한 이번 교육은 가정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와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총 21명의 여성이 참여한다.


이번 교육은 '가족복지 및 정책'이라는 주제로 열린 박해숙 강사의 강의를 시작으로, 총 17명의 전문 강사가 가정폭력의 유형과 법적절차 및 상담 기법 등에 대해 강의하며, 총 100시간의 교육 이수자에 대해서는 가정폭력전문상담원 수료증을 수여한다.


시 관계자는 "가정폭력이 갈수록 심각해짐에 따라 전문상담원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 중시되고 있다"며 "앞으로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전문 상담사를 더욱 많이 육성해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