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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신

경남서부세관, 개청 41주년 기념식 개최

경남서부세관은 6월 14일 개청 41주년을 맞이하여 2층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경남서부세관은 1980년 6월 14일 마산세관 진주출장소로 개소하여 2016년 경남서부세관으로 개청되면서 진주시, 사천시를 비롯하여 거창, 남해, 산청, 의령, 하동, 함양, 창녕, 합천, 고성  등 9개 군을 관할하는 명실상부한 서부경남의 거점세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우수공무원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하는 것으로 갈음했다.

권대선 세관장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과 관세행정 협조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세관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지금 코로나 극복과 서부경남 경제의 빠른 회복을 위하여 항공국가산단 활성화 및 수출입기업 지원강화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