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서부세관, 제51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 개최

- 세정협의회 및 민·관 청렴선포식-

 

 

관세청 경남서부세관(세관장 심재희)은 3월 3일(금) 제51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하여 세관 대강당에서 모범납세자 및 세정협조자와 세관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실시하였다.

 

작년, 경남서부세관은 국세 3,340억을 징수하고 160억원을 환급하여 국가재정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되어 모범납세자로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에 선정된 완구업체인 구니카(주)(대표이사 최용명)를 비롯한 모든 납세자에게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이날 경남서부세관에서는 3월 2일부터 8일까지 '세금을 아는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17년도 제1차 세정협의회를 개최하여 깨끗하고 청렴한 관세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관 청렴선포식을 가졌으며, 2017년도 달라지는 관세행정 설명회를 통하여 기업의 애로․불편 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대내적으로 어려운 여건에서 지역수출입이 지속적으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한국항공우주산업(주) 등 10여개 지역업체 대표와 함께 상호 협력을 다짐하였다.

 

한편, 경남서부세관에서는 납세자에게 '감사서한문', '청렴서한문' 등을 발송하여 건전하고, 청렴한 납세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