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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수산업/축산업

곤명 농가주부, 콩 소비촉진 홍보 및 봉사활동

 

 

곤명농협 농가주부모임 회원들로 구성된 곤명농협 사랑 봉사대원 및 다문화 가정, 영농회장 단장, 새마을 협의회 회장, 농협 임원들의 격려와 협조로 우리콩으로 두부 만들기 행사를 지난 11월 25일 실시했다.


이날 행사로 만들어진 우리콩 두부 (순두부, 비지)등은 관내 (곤명면, 곤양면)의 소외계층 25여 가구에게 전달되어 졌으며, 식을 통한 농의 중요성을 인식해 식사랑 농사랑 운동을 연계한 지역 밑반찬 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했다.


식사랑 농사랑 운동은 곤명농협 농가주부 모임에서 앞장섰으며, 김경애 농가주부모임 회장은 우리의 농촌은 우리가 지키고 '식사랑 농사랑(운동)'을 우리 농촌부터 앞장서서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금 우리가 농업과 농촌을 지켜야 후손에게 생명창고를 물려 줄수 있다며 우리의 식사랑 농사랑의 중요성을 아끼지 않았다.


곤명농협은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유통 및 소비확대를 위해 친환경 사업단지를 조성.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최대규모의 국산콩 공급지로서 현재 곤명면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사)한국국산콩생산자연합회 조영제 회장은 곤명농협에서의 행사에 조금이라도 보탬을 주기 위해 조합장(이희균)을 통해 친환경 국산콩을 농협에 지원해 주었으며, 농협은 우리콩의 우수성과 소비촉진을 위하고 소외계층을 위하여 농협 사랑 봉사대 회원들의 노력 봉사로 만들어진 두부, 순두부, 비지등은 연말 연시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들에게 전달될 수 있었다.


한편 곤명농협 이희균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협에서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할수 있는 식사랑 농사랑 운동을 열심히 실천하여 우리의 먹거리 우리 지역의 농산물 소비촉진 및 지역의 소외계층과 함께 할수 있는 사업등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