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연합회, 이웃돕기 성금 전달

 

 

사천시기독교연합회는 11월 17일 사천시에 이웃돕기성금 200만원을 '희망나눔 4000 이웃사랑'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박수석 회장은 "추운 계절이 다가오면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회원들의 작은 성금을 모아 이번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천시기독교연합회는 지금까지 지역 사회의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해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데 힘써 오고 있으며 해마다 연말이면 '희망 나눔 어려운 이웃돕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이 성금은 사천시가 관내 어려운 계층에 대한 수시 지원을 위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 협약으로 추진하고 있는 '희망나눔 4000이웃사랑'후원금으로 적립되 공적 복지제도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