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산초등학교에서는 방학 중에도 활기가 넘친다. 음악캠프와 학력향상 캠프가 동시에 열리고 있기 때문이다.
음악캠프는 풍물부, 밴드부, 오카리나부, 시조창부서가 운영되고 있다. 풍물부에서는 징, 꽹과리, 장구, 북 악기를 이용하여 사물놀이에 대해서 배우고 밴드부는 각학년 밴드를 구성하여 기타, 드럼, 베이스, 키보드, 보컬로 나뉘어 악기를 다루게 된다. 그리고 오카리나부서에서는 오카리나를 배워 다양한 노래를 연주하게 되며, 시조창부서는 우리의 시조에 음을 넣어 불러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학력향상캠프는 방학 중에 학생들의 뒤떨어진 학력을 보충하기 위해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마련한 것.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며, 1.2학년, 3.4학년, 5.6학년 군으로 묶어 각 학년군의 담임교사들이 돌아가며 국어와 수학 위주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수업이 진행된다.
노산초에서는 급식소 공사로 인해 개학이 9월 9일로 늦춰져 있는데,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2주일간의 음악.학력향상 캠프로 인해 학생들은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긴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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