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산초등학교는 7월 9일 오전 10시 친구사랑의 날 행사 및 비폭력 선서식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친구의 날(7.9)을 맞아 친구사랑의 마음을 다지고 학교폭력을 예방하려는 취지에서 실시됐다.
백옥란 교장은 전교생에게 친구 사랑과 관련된 배려하는 마음과 나눔을 실천하는 생활실천을 예를 들어가며 설명했다. 이어 학교 폭력으로 어려움에 처해 힘들어하는 친구들의 영상을 보며 함께 아파하고 학교 폭력을 심각성을 절감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서 전교생이 한 목소리가 돼 비폭력 선서식을 외치며 학교 폭력 제로라는 목표를 공고히 했다.
선서식에서 대표자로 선서한 김인우 학생은 "우리의 작은 목소리가 모여서 이 세상이 폭력 없는 세상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학교폭력이 없는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산초등학교에서는 친구사랑 주간(7.8–12)을 맞이해 친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친구캐릭터 그리기, 친구얼굴그리기, 표어 만들기, 글짓기 등 문예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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