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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신

노인이 노인 돕는 '노-노케어' 추진

사천시는 건강한 노인들이 사회활동이 어려운 소외계층 노인을 돕는 '노노케어(老老care)' 사업을 내달 시행한다고 1월 26일 밝혔다.


기본 돌봄서비스나 재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 부부 노인 등이 대상이다.


이들 노인들은 안전지원, 말벗활동, 생활상태 점검 등 봉사서비스를 받는다.


시는 최근 공모한 신청자 가운데 77명을 확정, 투입한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노인들은 주 2~3회씩 월 30시간 봉사하고 교통비 20만원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