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는 2월 27일 사천 소곡금자정 팜스테이마을에서 전통 장 담그기와 손두부 만들기로 '식사랑 농사랑 운동'을 벌였다.
전통음식인 장의 소중함과 착한 먹을거리의 중요성을 알리려고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농가 주부, 고객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전통 장 담그기에는 4대 장류 제조 자격증을 보유한 정순옥 대표가 직접 지도에 나섰다.
김진국 본부장은 "앞으로 도시지역에서 우리 먹을거리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알리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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