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부터 사천지역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 영업시간이 제한되고 의무휴업일도 도입된다.
사천시는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과 근로자의 건강권 보호, 대규모 점포와 중소유통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대형마트와 SSM에 대해 이 같은 규제조항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1월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천지역 대형마트와 SSM은 오전 0시부터 9시30분까지 영업이 제한되고 매달 둘째, 넷째 일요일은 휴업해야 한다.
규제 대상은 홈플러스 삼천포점, 이마트 사천점 등 대형마트 2곳과 탑마트 삼천포점.사천점, 롯데슈퍼 삼천포점.남양점.용현점 등 SSM 5곳이다.
사천시는 대형마트와 SSM 영업시간 제한으로 소비자들이 다소 불편할 수 있으나 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 중소유통업체들의 매출 상승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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