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도와 저도 주민들의 육지 왕래를 위한 새 도선이 취항했다.
사천시는 7월 21일 새롭게 건조한 도선 '새마도호' 취항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항에 들어갔다.
그동안 주민들이 이용했던 도선은 선령이 17년이 넘은 노후선박으로 잦은 고장 등 사고위험이 높았을 뿐 아니라 기상악화 시 운행하지 못하는 한계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사천시는 도서종합개발사업의 하나로 6억3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새마도호'를 건조했다.
'새마도호'는 FRP 기선으로 17톤, 선체 길이 16.1m, 선폭 4.2m이며 선원을 포함해 32명이 승선할 수 있고, 운항거리는 3.5㎞ 구간이며 하루 3차례 왕복 운항한다.
송도근 시장은 취항식에서 "새마도호 취항을 계기로 도서주민들이 육지로 왕래하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수단이 마련 돼 기쁘다"며 "아름다운 섬을 찾는 방문객도 함께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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