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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동성초, 안보강사 초청 특별강연회 개최

 

 

동성초등학교는 6월 12일 안보전문가 김경오 교수의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4,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40분여 동안 '6.25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회는 자라나는 학생들이 잘 몰랐던 6.25 전쟁에 관한 사실들을 바로 알게 된 소중한 기회가 됐다.


강연회에 참석한 5학년 유현준 학생은 "북한이 몇 년 전 우리의 군함에 대포를 쏘고 연평도를 공격하는 것을 보고 북한 사람들은 진짜 나쁜 사람들이라고 생각했는데, 6.25 전쟁 때는 엄청난 피해를 봤다는 것을 분명히 알았습니다. 하루빨리 통일이 되어 다시는 그런 불행한 일이 되풀이 되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박두립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6.25 전쟁의 정확한 발생과정과 실상을 바로 알고 미래 통일사회에 대비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강연회 개최 의미를 전했다.


오는 19일에는 3학년을 대상으로 안보전문가 특별강연회를 실시할 예정으로 동성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통일, 호국보훈의 마음을 학생들에게 심어주어 미래 통일사회의 주역으로 자라나는 데 밑거름이 되도록 통일교육에 힘쓴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