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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동성초, 찾아가는 항공교실을 가져

 

 

4월 6일, 동성초등학교에서는 미래의 항공분야 최고를 꿈꾸는 4.5학년 20명이 한국 폴리텍 항공대학 산학협력팀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항공과학교실'을 실시했다.


토요일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계속된 이번 행사에 마침 내리는 많은 봄비도 이들의 항공과학에 대한 자질과 소질을 발견하고 계발하는 기회를 가지려는 동성 어린이의 열정을 막을 수는 없었다.


찾아가는 항공교실은 항공대학 강사들의 전문적인 지도로 글라이더의 원리를 공부한 후 스스로 제작한 후 강당에서 자신의 글라이더를 날려 보는 체험을 하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4학년 이승우 학생은 "집에서 고무동력기는 만들어 봤지만 글라이더를 친구들과 함께 만들어 보니 힘들었지만 재미있었다. 비행기날개를 팽팽하게 만드는 방법도 알았고, 잘 날 수 있는 원리와 방법을 알 수 있어 더 뿌듯했다"며 앞으로 비행기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고, 내 꿈을 키워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성초등학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실시한 '찾아가는 항공교실'은 미래 항공분야의 큰 꿈을 가지고 있는 동성어린이들에게 자신의 자질과 소질을 발견하여 더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