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8월 22일부터 축동면 사천IC 인근의 '만남의 광장' 주차시설을 유료화한다고 12일 밝혔다.
만남의 광장 유료화는 그동안 무료로 운영해왔으나 장기주차 차량의 증가로 인해 포화 현상이 발생하는 등 이용객들의 불편이 커 시행하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주차관제 시스템과 무인요금 정산기를 설치해 오는 21일까지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만남의 광장은 4728㎡주차시설 부지에 총 133대(소형 123대, 대형 10대)가 주차할 수 있다.
만남의 광장 유료화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요금은 기본 120분 무료로 120분 초과시 최초 15분까지는 소형 500원 대형 1000원이며 이후 15분 초과시 마다 소형 250원, 대형 500원이 추가로 부과된다.
한편 시는 만남의 광장 주차장 유료화에 따라 주변지역을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지정해 단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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