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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신

민주평통, 북한 이탈주민 한가족 결연식

4월 21일 민주평통사천시협의회는 평통위원 52명, 북한이탈주민 12명, 관내 유관기관장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시청 중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지원과 관련한 업무협약 및 한가족 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민주평통사천시협의회는 사천시청, 사천교육지원청, 사천경찰서, 사천상공회의소, 승연재단 삼천포서울병원, NH농협사천시지부 등 6개 기관과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법률자문지원, 취업지원, 교육 및 장학지원, 의료봉사사업, 북한이탈 청소년 멘토링 사업 추진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평통 자문위원들은 북한이탈주민과 한가족 결연식을 맺고, 자문위원 2명당 북한 이탈주민 1명과 멘티-멘토 결연고 함께 기관간 업무 협약(MOU), 한가족 결연 증서교환, 결연기념품 전달, 소통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창효 회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 사회에 적응하는데 도움이 될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