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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체육

바다케이블카 개통 1주년 맞아 기차와 바다의 콘서트 개최

 

사천시는 사천시시설관리공단과 한국철도공사, ㈜하나투어와 공동으로 사천바다케이블카 개통 1주년을 맞아 내달 19일 오후 4시께 삼천포대교공원 해상무대에서 가수 '홍진영'을 초청해 '바랬던 바다-기차와 바다의 콘서트'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코레일과 협력하여 KTX를 이용해 삼천포 용궁수산시장, 사천바다케이블카 등을 둘러보고 콘서트도 관람할 수 있는 여행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으며, 콘서트가 열리는 삼천포대교공원에서는 사천 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는 플리마켓도 열린다.

 

여행상품은 코레일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 주요 역 여행센터 또는 하나투어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400명 한정해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차와 바다의 콘서트를 시작으로 코레일, 여행사 등과 협력하여 관광마케팅을 강화하고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상품을 지속 개발하여 사천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