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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신

바다케이블카 계약심의위원회 통과

사천시는 9월 22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박태정 계약심의위원장(행정국장)을 비롯한 대학교수, 시민단체, 관련협회 관계자로 구성된 심의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사천 바다케이블카 설치사업 건'과 '케이블카 설치에 따른 삭도시설(외국산 기자재) 1식 구매 건'에 대해 입찰참가자의 자격제한, 지역 업체 참여비율 결정, 공동수급체 구성원 수 등 계약 사항에 대해 심의했다.


심의위원회는 케이블카담당 부서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심의.의결하고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시공능력이 있는 업체 참여는 물론,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행정을 실현시키고 지역 업체 참여비율을 결정하는 등 지역경제를 활성할 수 있도록 보완했다.


시는 앞서 기본설계와, 내풍 안전성 확보를 위한 풍동용역, 실시설계, 건설기술심의 등을 완료하고 환경영향평가 협의, 공원사업시행허가, 실시계획인가, 궤도사업허가 등 남은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오는 201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