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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신

사랑 나눔으로 훈훈한 명절 보내기

사천시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9월 11일과 12일 사랑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정만규 시장을 비롯한 서기용 부시장,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들은 사회복지시설(19곳)과 한센인 정착촌(2개소) 등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144세대에 7,000만원(도비, 시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금)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또 같은 기간 산하 읍면동장들도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 따뜻한 격려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어느 때보다도 힘든 추석 명절을 보내게 될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절실한 실정"이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우리 모두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