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수출량 1800t 전망 -
사천시는 10월 26일 사천원예조합이 지역 특산물인 단감 19.6t을 싱가포르에 수출함으로써 올해 첫 해외 수출길을 열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사천단감의 해외수출량은 사천원예조합 400t을 비롯해 사천농협·정돈농협 각 700t 등 1800여t에 달해 지난해보다 15% 늘어날 것으로 시는 예상하고 있다.
가격도 10kg기준 한 박스당 평균 가격이 1만5466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133원이 상승해 올해 수출액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사천시는 단감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연중 재배관리, 병해충 방제 등 기술지도와 함께 수출 농가 인센티브 등 수출 농가에게 각종 지원을 통해 해외 수출량을 늘리는 데 노력하고 있다.
사천단감은 지난해 농촌진흥청의 주최로 열린 '탑프로젝트 품질평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전국 최고의 과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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