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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신

사천시 관광시설물 일제 점검․정비 나서

-점검반 4명 구성, 유람선 선착장 등 11개소-


사천시는 관광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하고 깨끗한 관광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하여 12월15일까지 동절기 관광시설물에 대하여 현장 확인과 일제 점검과 정비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문화관광과장을 반장으로 한 시설직 공무원 등 4명으로 구하여 노후시설과 테크, 난간 등의 안전시설 점검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한다.

주요 점검시설은 유람선 선착장과 삼천포대교공원, 진널전망대, 초양도 휴게소, 조명군총, 만남의광장 등 총 11개소다.

특히 내년도 관광시즌을 대비하여 공원과 주차장의 공중화장실을 비롯해 노후시설에 대한 안점점검과 정비 대책을 강구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분위기로 관광객을 맞이하는 전략이다.

또한 시는 해안도로변의 소공원 설치와 항구 등 낚시공간을 최대한 확보하여 늘어나고 있는 가족단위의 관광객들도 여유를 가지고 즐길 수 있는 낭만의 공간도 마련하고 있다.

한편 시관계자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광인프라 구축도 중요하지만 친절과 관광이미지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민.관이 하나가 될 때 관광객 만족이 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