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질병관리본부의 '2011년 국가 결핵관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시로 선정되어 9월 11일 오후 1시 강원도 양양에서 열리는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보고대회'에서 기관표창을 받는다.
질병관리본부가 전국 253곳의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에서 시 보건소는 전국 시.군.구 가운데 최우수 보건소로 선정됐다.
시는 2011년 결핵관리사업 종합분석 결과 접촉자 검진율, 역학조사 신속성, 치료시기 적시성, 보고자료 정확도, 결핵환자 치료 성공률 등 전 분야에 걸쳐 탁월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이에 시는 결핵관리사업을 더욱 강화해 결핵환자 치료, 입원비와 생계비 지원 등 결핵 관련 모든 환자에게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전력하고 결핵사망률을 낮추는데 온 힘을 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는 그동안 민간공공 협력사업과 연계하여 결핵환자 조기발견과 치료, 관리를 철저히 해 왔다"며 "결핵고위험군 검진 강화와 결핵환자 접촉자검진, 결핵진단 체계를 확립함으로써 결핵환자 치료 성공률을 높여 이 같은 성과를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결핵관리사업은 결핵발병률 50% 감소라는 정책목표에 따라 오는 2015년까지 감염 및 발병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정치/경제/행정'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2 을지 연습 최우수기관 선정 (0) | 2012.09.13 |
---|---|
2012년도 무기계약 근로자 임금협상 타결 (0) | 2012.09.13 |
대통령선거 대비 주민등록 특별사실조사 실시 (0) | 2012.09.10 |
추석 대비 농식품 원산지 위반 집중단속 (0) | 2012.09.08 |
생활불편민원 '현장 트윗 스마트 폰 신고' 서비스 실시 (0) | 2012.09.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