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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신

사천휴게소, 쌀 화환 300kg 사천시에 기탁

 

 

한국도로공사 사천휴게소는 3월 22일 아웃도어 위류매장 오픈 기념행사에서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 화환 300kg(시가 70만원 상당)을 관내 장애인들에게 써달라며 사천시에 기탁했다.


시는 기탁자의 훈훈한 정과 따뜻한 마음을 담아 이날 받은 쌀 300kg을 관내 장애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송재옥 소장은 "사회 공익기업이란 자세로 나눔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사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계속해서 더 많은 기부활동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천휴게소는 지난 2002년부터 임직원들로 구성된 '사랑의 도시락 봉사대'를 운영해 매달 국거리와 밑반찬을 담은 도시락을 관내 불우이웃에게 전달하는 등 사회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벌이고 있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