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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행정

사천 정명 600주년 휴대전화 컬러링 홍보

- 사천시, 600주년기념 홍보 위한 행정 및 휴대전화에 컬러링 눈길 -

 

"600년을 이어 천년을 향해! 새로운 출발, 힘찬 도약! 사천 지명 사용 600주년을 맞아 사천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합니다."


사천시청 직원들의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면 들을 수 있는 통화 연결음(컬러링) 내용이다.


사천시가 '제52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이어 '사천정명 600주년'을 홍보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11월 17일까지 7개월간 시청 직원의 휴대전화와 행정전화 통화 연결음(컬러링)에 사천정명 600주년 안내 멘트를 담는다.


이번 컬러링 홍보에는 정만규 시장을 비롯한 시청 전 직원(847명) 과 사천 600주년기념 추진위원(174명) 등 총 1000명 가량이 참여한다.


시는 5월 1일부터 시청 직원과 사천 600주년기념 추진위원의 개인 휴대폰 통화대기시간(15초 내외)에 사천정명 600주년 홍보 멘트를 넣고, 사천 정명 600주년 기념일(11월 17일)까지 음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같은 기간 시청 행정 전화에도 시 자체 컬러링(e-Ring) 시스템을 이용한 홍보에 들어간다.


시 관계자는 "휴대전화 컬러링은 상대방이 통화대기 시간 동안 자연스럽게 사천정명 600주년 홍보 멘트를 들을 수 있는 것"이라며 "이는 저비용, 고효율의 홍보효과는 물론이고 직원들의 소속감을 고취시키고 관심도를 높이는 긍정적인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시는 도민체전 홍보를 위해 휴대전화 컬러링을 활용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에 시는 이번 사천정명 600주년 기념식을 비롯해 향후 사천의 대표 축제를 홍보하는 수단으로 컬러링을 활용하여 지역축제를 효과적으로 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