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초, 맞춤형 직무연수 통한 마음수련 교사모임 실시

 

 

삼성초등학교는 맞춤형 직무연수를 통한 교사들의 마음수련 모임을 실시하고 있다.

'참 행복인을 기르는 셀프리더쉽 신장을 위한 인성교육 직무연수'라는 슬로건 아래 실시하고 있는 이번 연수는 학생들이 받고 있는 각종 스트레스를 치유하고 잠재된 지혜와 사랑을 발현해 스스로를 슬기롭게 이끌어가는 셀프리더쉽을 기를 수 있는 인성교육의 이론과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자 시작됐다.

 

교원 25명이 매주 목요일 방과후 시간에 모여 외부강사의 강의를 들으며 토론, 상담실습, 다양한 피드백을 주고받고 있다.

각 강좌마다 다양한 주제로 각기 다른 강사들이 초빙되어 교사들의 마음수련 및 인성함양을 위해 먼저 노력하고 학생들에게 프로그램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모임에 참여하고 있는 교사 정종완은 "학생의 정서가 메말라가고 있는 요즘 교사의 정서 역시 메마르고 있다.

 

이는 학생들에게 전이가 되어 매우 큰 영향을 줄 수 있는데 이번 모임을 통해 우리 교사들의 정서순화를 먼저 도모한 후 학생들에게 시너지 효과를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어서 굉장히 유익한 연수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운범 교장은 "모든 행동의 근원인 마음을 지혜롭게 다스림으로서 교사와 학생이 모두 행복해 질 수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좋고 이 모임을 통해 학생의 인성교육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