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초등학교는 3월 20일 오후 40분동안 학교앞 어린이 보호구역 일대에서 불법 주정차 단속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3월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신호위반, 과속, 보행자 보호의무 불이행, 불법 주정차 등 교통 위반행위를 집중 계도 단속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캠페인에는 삼성초등학교 전 교원, 학생자치위원회 위원, 녹색 어머니, 컵스카우트 대원 등이 참여했다.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단속 및 캠페인 실시에 참여한 6학년 강슬빈 어린이는 "무심코 세운 차량 뒤에 가려 친구들이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원차량 및 학부모님들께서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고 배려해주신다면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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