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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삼천포도서관, 정해영 작가와 함께 하는 인형극 공연

삼천포도서관은 9월 21일 오후2시, 정해영 작가와 함께 하는 인형극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인형극은 정해영 작가의 그림책 <미미의 스웨터>를 가지고 작가가 직접 공연하는 1인극으로, 초등 1학년에서 4학년 어린이 및 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정해영 작가는 대학에서 의류직물과 산업미술을 공부한 후, 이야기와 정보가 잘 어우러진 좋은 어린이책을 쓰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펴낸 책으로는 <누구 발일까?>, <무엇을 할까?>, <패션, 역사를 만나다>, <패션, 세계를 만나다> 등이 있다.

 

윤선혜 도서관장은 "정해영 작가님은 일상 속 작은 사물에서부터 문화사까지 폭넓게 아우르는 작가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공연의 의미를 전하였다.

 

한 도서관 이용자는 "평소 일상의 소소한 소재를 가지고 글을 쓴 작가님의 팬인데 이렇게 공연을 하신다고 하여 반가웠다. 어떤 공연이 펼쳐질지 너무 기대된다"고 공연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9월21일 오후2시, 삼천포도서관 2층 문화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 관심있는 분은 삼천포도서관 어린이자료실(055-835-443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