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설을 앞두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2월 2일부터 13일까지 사회복지시설 방문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설 명절 보내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도근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은 10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하였으며, 읍면동장들도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 따뜻한 격려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위문에는 경남도와 사천시, 희망나눔 4000 이웃사랑,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에서 기탁한 위문품 등을 관내 30개소 3,488세대에 총 2억4천3백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KAI 협력업체협의회, 경남은행삼천포지점, 백천사, 전국한우협회 사천시지부, 유진수산, 한국전력공사 사천지사 등 관내 기업체 및 단체 등에서도 후원이 잇따르고 있어 설을 맞아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어느 때보다도 힘든 설 명절을 보내게 될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절실한 실정"이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사랑 나눔 활동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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