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보건소는 제26회 세계금연의 날과 구강보건의날을 맞아 6월 4일 오전 9시부터 동서금동주민센터 옆 주차장에서 금연홍보와 치아사랑 캠페인 등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증진관을 운영했다.
이날 금연부스에서는 일상소품을 이용, '발암물질이 포함된 담배를 피우고 있는 모순된 현상에 대한 메시지 전달'과 건강증진 수지침 시침, 흡연예방을 위한 금연홍보관을 운영하고 금연의 중요성 및 건강의 소중함을 재인식시키고자 '금연표시가 없어도 금연은 기본입니다'라는 주제로 금연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금연구역 전면 확대와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부과 등 금연정책을 대대적으로 홍보해 흡연자 스스로 금연에 동참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치아사랑 체험부스는 재래시장을 찾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상담, 구강질환의 종류와 치료방법 등을 안내하며 구강용품도 무료로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비롯하여 지속적인 금연캠페인 및 홍보를 통한 금연문화를 조성하여 사천시민들의 건강수준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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