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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수양초, 통일교육 연구학교 통일 캐릭터 그리기

- 지금은 다르지만  함께 붙어 살기를 기원하는 마음 담아 -

 

 

수양초등학교(교장 이석희)는 통일교육 연구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2016.통일 캐릭터 그리기 대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통이 일이' 캐릭터(사진참조)를 디자인한 6학년 손서영 학생이 최우수를 차지하였다.
이 대회에서 최우수를 차지한 손서영 학생은 "캐릭터에는 지금은 다른 옷을 입고 있지만 똑같은 생김새인 통이와 일이가 캐릭터처럼 함께 정답게 붙어살기를 바라는 즉, 통일국가를 이루었으면 하는 염원이 담아 캐릭터를 표현하였다"고 디자인 컨셉에 대해 설명하였다.


수양초등학교는 이번 캐릭터 대회 최우수 작품을 수양초등학교 통일교육 연구학교 운영 공식캐릭터로 지정하고, 통일나눔터 배너, 각종 행사 플래카드 이미지, 각종 연구학교 책자 및 실적물 표지에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단순 일회성 대회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순수 제작한 캐릭터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여 사용함으로써 학생들 스스로 연구학교 운영의 주인이 되었고, 3~6학년 전원이 이번 대회에 참여하여 통일의식 함양을 이루는데 큰 기여를 하게 되었다.


한편 수양초등학교는 지난 2월 4일(목) 타부처 요청 경상남도교육청 지정 '2016~2017 통일교육 연구학교'에 선정되었으며, 학생들에게 북한과 북단의 현실에 대하여 올바르게 인식시키고 통일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을 느끼게 하여 미래 지향적인 통일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 統․一․路(통일로) 프로젝트로 바람직한 통일의식 함양'이라는 주제로 2년간 운영하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