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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신

시가지 여름꽃으로 새단장

 

 

사천시는 꽃동산 등 다양한 조경시설을 활용, 시가지를 여름꽃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5월 23일 밝혔다.


시는 아름답고 쾌적한 시가지 환경조성을 위해 꽃동산(12개소), 꽃탑(2개), 꽃기둥(10개), 도로화분(700개) 등 다양한 시설에 임파첸스, 베고니아, 웨이브 페츄니아, 메리골드, 한련화, 백일홍, 사루비아 등 여름꽃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또 시청 주변에 조성된 택지의 유휴지 6254㎡에 코스모스 단지를 만들기 위해 30일께 꽃씨를 파종, 시민들에게 7월 하순에서 10월 중순까지 코스모스 꽃밭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스모스 꽃 이후에는 내년 봄에 개화하는 유채 꽃밭 1개소와 꽃양귀비 꽃밭 1개소를 조성한 뒤 반응이 좋을 경우 확대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 꽃 양묘장은 올해 125만본의 각종 초화류를 생산, 시가지 꽃 관리를 전담하면서 시민을 대상으로 꽃 나눠주기 행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