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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체육

아름다운가게 사천점(106호점) 개점


아름다운가게(재)의 106번째(전국) 매장인 사천점이 오는  12월 22일 오후2시 경남지역에서는 5번째로 사천읍 평화리에 개점 한다.

아름다운 가게는 우리 사회의 친환경적 변화에 기여하고, 국내외 소외된 이웃과 공익단체를 지원하는 아름다운 가게는 평소 시민들이 기증한 물품을 손질해 팔고, 그 수익금으로 사천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재사용과 나눔의 세상을 만들어가는 순기능의 역할을 하게 된다.

나눔과 순환 운동에 동감하는 각계각층 40여명의 추진위원들과 함께 2회의 사업설명회를 거쳐 김수영 사천시장을 명예점장으로 최인태 사천지역자활센터장, 조정숙 대한적십자사 사천지구협의회장이 공동대표를 맡기로 했다.

한편 사천지역자활센터와 함께 하고 각계각층이 후원하는 아름다운 가게 사천점은 기부천사(물품기증)와 활동천사(자원봉사), 구매천사(물품구입)로 이루어져 하루 100명이 재활용품을 구매하면 1년 동안 8,900만원의 폐기물처리비의 절감과 16톤의 쓰레기 감량, 400톤의 Co2 배출억제와 14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를 예상할 수 있어 사람을 아름답게,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사회적 녹색성장에 기여하게 된다.

또한 아름다운 가게 사천점 개점을 위해 만원씩을 4천명에게 기부 받아 매장설립을 위한 씨앗기금과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기증받는 기부 캠페인을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