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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체육

와룡문화제 5월 20일 개최하기로

 

 

(재)사천문화재단은 2월 24일 오후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갖고 '제21회 와룡문화제' 개최 계획안을 심의 의결했다.


올해 개최하는 와룡문화제는 '사주천년, 새로운 도략의 시작'이란 주제로 오는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사천시청 앞 노을광장 일원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올해는 주요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참여하는 ‘와룡 퍼레이드’ 등 참여형 대표 프로그램을 새롭게 기획하고, 전시 프로그램의 질을 높여 명품 문화관광축제로 성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재)사천문화재단은 지난 2011년 10월 사천시가 설립한 출연기관으로 사천시장이 당연직 이사장직을 맡고 있으며, 그동안 문화재단의 역할과 실적에 대한 논란 끝에 지난해부터 민간인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하고 전문 인력을 보강하여 와룡문화제, 프로포즈 공연 행사의 주관을 맡고 있고 정부 공모사업 등을 통해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문화예술 전문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