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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용산초, 스마트 지킴이 캠페인 실시

 

 

용산초등학교는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스마트 지킴이와 함께하는 정보통신 윤리 캠페인'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게임.인터넷.스마트폰 중독과 사이버 폭력을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아침 방송 교육과 스마트 기기 건강 체조(KERIS 보급) 실시 등을 통해 올바른 스마트 기기 사용을 습관화하고 건전한 정보통신 윤리 문화를 확립하고자 한다.


특히 10월 28일 화요일 아침 등교시간에는 5~6학년 스마트 지킴이 학생 16명이 교문 앞에서 피켓과 전광판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홍보활동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캠페인에 참가한 6학년 스마트 지킴이 학생은 "학생들이 포스터와 전광판의 메시지를 보면서 정보통신 윤리 지키기에 관심을 갖게 된 것 같아 뿌듯하다. 앞으로도 스마트 지킴이로서 친구들과 동생들에게 네티켓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용산초등학교는 2014학년도 스마트 교육 기반 디지털 교과서 연구학교(정책연구) 운영의 활성화와 건전한 인터넷 문화 확산, 스마트 기기 사용법 지도 및 관리의 효율성을 위해 3~6학년 학생들을 중심으로 스마트 지킴이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각 학급에서 2명씩 선발된 스마트 지킴이 학생 36명은 스마트 및 디지털 교과서 활용 수업과 행사 시 지도교사와 학급 학생들을 돕는 도우미 역할을 하며, 학급 SNS와 홈페이지를 수시로 모니터하고 올바른 정보통신 윤리 문화 확산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또한 용산초등학교는 21세기 학습자 역량과 인성을 함께 기르기 위해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스마트 생활화뿐만 아니라 정보화 역기능 예방을 위한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